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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구글 AI에 베팅…4차산업 리딩기업 美사옥에 한달새 2200억 투자
  • 작성일 : 2017-08-03
  • 조회 : 972
  • 언론사 : 매일경제

 

 

 


<메리츠, 구글 AI에 베팅…4차산업 리딩기업 美사옥에 한달새 2200억 투자> 2016.12.22

 

 

메리츠금융그룹 자회사인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이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인 구글의 미국 사옥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들어 투자 규모만 2200억원에 달한다. 구글이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리딩컴퍼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구글 사옥이란 점만으로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은 이달 초 국내 보험사 2~3곳과 손잡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신사옥 ’모펏게이트웨이’에 1200여억 원을 투자했다.

 


이 건물을 담보로 발행하는 선순위 대출채권을 매입하는 조건으로, 연간 목표수익률은 5%대에 달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모펏공원과 인접한 모펏게이트웨이는 연면적 5만6924㎡ 크기에 지상 7층짜리 오피스 빌딩 2개동과 피트니스센터 1개동으로 구성된 캠퍼스 복합단지다. 최근 준공했으며 구글이 향후 10년간 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은 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가 2곳과 함께 최근 뉴욕 맨해튼에 소재한 ’85 10th Avenue’에도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중순위 대출채권(메자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간 6%대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13년에 준공된 85 10th Avenue는 맨해튼 서부 첼시 지구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다. 연면적 5만8987㎡에 지상 11층 규모로 과거 ’오레오 쿠키’ 제조사인 나비스코가 공장으로 사용했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4년부터 구글이 건물 대부분을 임차 중이다.

 

 

미국 맨해튼 첼시지구는 버려진 옛것을 살려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과거 도축장과 정육점이 밀집해 있어 ’미트패킹’ 지역으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IT 관련 스타트업들이 들어서며 실리콘밸리에 빗댄 ’실리콘앨리’로 불리고 있다.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은 출범 첫해인 올해에만 해외 부동산에 총 450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가스컴퍼니타워’(약 1500억원), 지난 9월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주요 지역에 위치한 30개 부동산(약 800억원) 등 총 4건의 투자를 성사시켰다.

 

 

[송광섭 기자]

 

 

 Press Link : http://news.mk.co.kr/newsRead.php?no=885072&yea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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